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빈민 지역 교회에서 자란 아스타와 라이벌 유노.
두 사람은 마법 세계의 정점인 마법제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.
그러나 아스타는 전혀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마법 기술을 쓰지 못하지만,
유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마법의 소유자로 촉망받는다.
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15세가 되고, 마력을 가진 15세 아이들에게 마법기사단에 들어갈 기회가 찾아온다.
유노는 강력한 마력으로 초대 마법제가 받았던 행운이 담긴 네잎 클로버 마도서에게 선택받지만,
아스타는 우여곡절 끝에 악마가 깃든 다섯 잎 클로버 마도서를 손에 넣게 된다.
반년 후 마법기사단 입단 시험에 응시하는 아스타와 유노.
아홉 개의 단으로 나눠진 마법기사단 모두에게 선택받은 유노는 최강의 마법기사단 ‘금색의 여명’에 들어간 반면,
아스타는 간신히 ‘검은 폭우’단에 선택되어 그들의 꿈을 좇게 되는데…